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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일일 식사 횟수와 자동 급식기 선택이유 고양이의 식사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고양이 스스로 먹거리를 해결하던 옛날과는 달리 애완고양이에게는 사람이 준비하는 식사가 전부이므로 주인의 책임이 크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사람의 음식이나 애견용 사료를 주면 고양이의 몸에 맞지 않아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간과 신장질환이 흔한 편이기 때문에 먹거리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고양이 전용의 식사를 준비한다. 고양이 사료는 크게 과자 형태의 건조사료와 깡통에 든 습사료로 나뉜다. 건조사료는 비교적 값이 싸고 보관이 용이하면서도 고양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주식으로 좋다. 턱근육 발달 및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밀폐용기에 넣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습사료는 익힌 고기나 생선을 작게 조각낸 .. 2024. 1. 13.
고양이 수면 중 꿈을 꿀까? 수면에 관한 이야기 괭이잠.. 한여름 밤 열대야 현상이 일어날 때면 깊이 잠들지도 못하고, 또 잠을 자다가도 자주 깨게 된다. 이렇게 선잠이 드는 것을 ‘괭이잠’이라 한다. ‘괭이’는 ‘고양이’의 줄임말이다. 고양이, 토끼 따위의 짐승들은 경계심이 많아서 깊이 잠들지 않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마음에 근심이 많은 사람들은 괭이잠을 자기 십상이다. 괭이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고양이는 많은 시간을 잠으로 보내왔다는 기록이기도 하다. 고양이 연령별 수면시간 출생 2개월 전후의 아기 고양이 들은 하루 20시간 90% 이상 수면을 취한다. 아기 고양이들은 수면을 하면서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먹고, 자고, 싸고 만을 실현한다. 생후 1년이 지난 성묘의 경우 14시간 ~ 16시간 이상 수면을 한다. .. 2024. 1. 12.
주기별로 안전하게 고양이 발톱 깎기 고양이 발톱 깎기.. 다듬어지지 않은 고양이 발톱은 반려인과 고양이 모두를 아프게 한다. 날카로운 발톱에 긁혀 반려인과 다른 반려동물의 몸이 상하는 건 물론이고, 길게 자란 발톱이 커튼이나 카펫에 걸리면 고양이가 다칠 수도 있다. 발톱이 두껍고 더 가파르게 굴곡진 노령묘의 경우, 발톱을 깎지 않으면 발 볼록살(일명 ‘젤리’)을 찔러 걷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한다. 발톱 깎기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제법 뾰족해졌을 때 깎으면 되는데, 처음 발톱을 깎는 경우, 습관을 들이기 위해 2, 3주에 한 번 깎는것이 좋다. 이 경우, 모든 발톱을 깎을 필요는 없고 날카로운 발톱을 한, 두 개만 다듬는다는 느낌으로 자른다. 발톱깎이는 고양이용 발톱 가위 중 반려인이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고르는데, 보통 날.. 2024. 1. 10.
보더콜리 윙크와 함께한 시간 2년차.. 영리한 강아지 보더콜리 보더콜리는 강아지 중에서도 가장 머리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우연한 기회에 아시는 분이 2년 전 강아지 새끼를 았다고 선물로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히 키우고 있는 강아지다. 시골에 살고 있어 강아지 키우기 좋은 환경이기도 하지만, 보더콜리는 머리가 좋고 영리하단 소리에 꼭 한번 키워보고 싶었던 품종이기도 했다. 보더콜리를 키우는 반려인들 중 대부분은 가장 똑똑한 강아지라는 수식어에 선택을 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반면 보더콜리는 한때 파양률 1위를 찍기도 한 불명예를 기도 하였다. 보더콜리 2년차 견주로서 격은 똑똑함과, 파양률이 왜 1위 인지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며칠간 강이지 울타리 공사로 인해 말뚝에 목줄을 묶어 놓은 적이 있었다. 워낙 힘과 지구력이 좋은.. 2024. 1. 8.